2023년 제주도 장마시기 예상시기, 고사리 장마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입니다. 올해 2023년 제주도 장마 예상되는 시기를 살펴볼텐데요. 특히나 2023년도에는 엘니뇨 현상이 하반기에 나타난다고 예측이되면서 제주도 장마기간 뒤에 폭염과 폭우도 또한 예고가 되고 있는데요. 그러면 제주도 장마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고사리 장마라함은?
제주도에서 고사리 장마라는 것은 4월부터 5월까지 내리는 장마를 말하는데요. 이 장마는 제도도에 있는 한라산의 위치 때문에 생겨납니다. 제주도에 중앙에 자리한 한라산은 화산으로 눈이 많이 겨울에 내리기도 하는데요.
봄이 되면 이렇게 내린 눈이 녹으면서 비가 되어 제주도에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사리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제주도에서 고사리가 많이 나는 시기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고사리 장마라고도 합니다. 그늘지고 습한 장소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진 고사리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숲과 산 속에 고사리 장마기간에 고사리를 많이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예쁜 풍경을 고사리 장마 시기에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이 기간에는 제주도의 숲과 산이 싱그럽고 푸르러서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기도 합니다.
2023년 제주도 장마 예상시기 알아보기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장마는 습한공기가 동아시에서 전선을 만들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비를 많이 뿌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의미로써 이 시기를 장마철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됨에 따라 유입이 되면서 장마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남쪽에서 부는 바람은 시원하고 습한 공기이고, 북쪽에서 부는 바람은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이기 때문에 이 2가지 공기가 만나서 장마전선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장마전선이 많은 비를 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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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주도 장마시기는?
일단 해마다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제주도의 장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라고 할 수 있고, 6월 10일께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시기도 연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늦어도 7월 중순과 7월 말 사이에 끝이 나는데요.
제주도의 장마기간은 길면 40일이고, 짧으면 30일정도입니다. 제주도 장마는 중부지방이나 남해안 장마보다 덜 덥고, 짧습니다. 연평균 제주도의 강수량이 1,500mm 정도인데, 이 중에서 약 60%가 장마철에 내린다고 하는데요. 제주도에서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해일이나 산사태 등과 같은 자연 재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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