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기차 충전비용 인상 의무보유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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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기차 충전비용 안내

 

안녕하세요, 정부에서 전기차를 소유한 분들을 위해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전기차의 보급을 늘리고, 국가에서 충전비용도 부담하는 지원을 해왔지만, 올해 2022년 6월을 끝으로 전기차 충전비용 지원이 끝나고 충전비용이 인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7월 전기차 충전비용 상승

 

전기차 충전비용은 그간 특례요금이 적용되어서 올해 6월까지 지원을 받았었는데요, 이제 7월 이후부터는 1kWh당 313.1원으로 요금을 납부해야합니다. 보통 6.3km가 1kWh정도로 볼 수 있어서 내연기관보다는 아직 가격이 인상되어서 훨씬 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할인되는 충전요금이 없어도 기존에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교했을 때 연비가 크게 싸기 때문에 전기차를 사고자 하는 분들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음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요금 표입니다.

구분 요금
2021년 6월 이전 255.7원/kWh
2022년 6월까지 309.1원/kWh (50kW 이상일때)
292.9원/ kWh (50kW 이하일때)
2022년 7월부터 313원/kWh (50kW)

 

전기차 충전요금
전기차 충전요금

 

2. 전기차량과 내연기관 차량 유지비 비교

 

정부에서는 그동안 보급확대를 위해서 전기차 소유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었는데요. 자동차세를 비교해보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가 50% 이하로 저렴합니다. 전기차는 1년에 13만원으로 공통이지만,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에는 2500cc가 1년에 65만원으로 자동차세가 많고, 다양합니다.

 

그리고 전기차량과 내연기관 차량을 이용할 때 비용의 간극은 아래와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급속형과 완속형 충전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구분해서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기차 충전요금과 내연기관 유류비 비교

구분 전기차 아이오닉 아반떼 1.6 휘발유
급속 완속
연비 6.3Km/kWh 6.3Km/kWh 13.1Km/L
연료비 292원/kWh 200원/kWh 1500원/L
100km당 64만원 44만원 1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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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1년의 충전비용은 위의 표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3배 정도 내연기관 차량보다 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속 충전보다 완속충전이 더욱 더 저렴한 유지비를 보입니다.

 

앞서 적은 바와 같이 연료비와 자동차세에서 전기차가 더 좋은 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변경해줄 필요가 있는 내연기관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용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전기차 유지비
전기차 유지비

3. 전기차 구매할 때 2년 의무보유

 

초기에 전기차를 구매할 때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금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전기차 보조금 법안을 개정하는 안이 통과되면서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조항을 넣었는데요.

 

이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받고나서 최소 2년간은 전기차를 의무로 보유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전기차를 2년 안에 등록 말소할 경우에는 받은 보조금은 모두 뱉어내셔야 합니다.

 

다만, 차량을 2년 이전에 팔았을 때는 새로 구매한 사람에게 2년 보유 의무 조항이 이전이 됩니다. 예를들면 여러분이 전기차를 구매하고나서 1년 뒤에 전기차를 팔게 되면, 그 구입한 사람은 의무보유기간의 1년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4.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비용

 

처음에 테슬라 차량의 확대 보급을 위해서 슈퍼차저를 사용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무료로 받을 수가 있었지만, 이제 보급이 점점 늘어나는 테슬라 차량의 상황으로 인해서 313원/kWh의 요금을 부과받습니다.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비용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비용

 

그리고 100% 완충 후에도 차량이 슈퍼차저를 계속 점거하고 있을 때, 슈퍼차저의 회전율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1분당 최대 1천원에서 5백원의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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